평균소비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과 시사점

연구보고서

경제

평균소비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과 시사점

  • 저자

    경제연구본부
  • 발간일

    2013-10-21
  • 조회수

    34,583
요약 내용
평균소비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과 시사점
- 노후ㆍ일자리ㆍ전세 불안이 소비침체 원인이다

최근 민간소비 증가율이 GDP 증가율을 밑도는 소비침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가계는 최근 실질소득이 증가해도 소비를 줄이는 소비행태를 나타내고 있다. 2012년 3/4분기부터 2013년 2/4분기까지 실질소득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4.6%, 3.6%, 0.3%, 1.3%를 나타내며 실질소득이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실질소비 증가율은 동기간 각각 -0.7%, -0.3%, -2.4%, -0.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서, 가계의 흑자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반면 평균소비성향은 급락하고 있다. 2011년 1/4분기 78%를 나타내던 평균소비성향이 2013년 2/4분기 73%로 하락하며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평균소비성향은 소득분배구조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최근 소득분배구조가 소폭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소비성향이 급락한 것은 예비적 저축 동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설명가능하다. 즉, 가계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 평균소비성향이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비적 저축 동기는 크게 3가